지난 11일토요일 유성 시도회장단 모임에 참석해주신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각 지역회장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잘 돌아가셨는지요?
우선 이번모임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점이 가장 값지고 의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술한잔하면서 2차모임에서의 여러가지 이야기들은
공식적인 모임에서 보다더 훨씬더 심도있는 자유스럽고
허심탄회한 토론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훨씬 더 개원내과가 하나가 되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하지못할 이야기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였고,
또한 격의없고 편안한 자리였습니다.
시도회장단 모임 진행을하면서 여러가지 아쉬운 점과 많은 부족한 점을 실감하였습니다 .
그리고 실력의 부족함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번 모임을 계기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많은 의견을 교환하면서 진행방향에대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시도회장단 운영방안대한 생각
큰 이견이 없는 부분은 생략하고
약간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그날 이야기가 나왔던 회장님들의 의견과 제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
약간의 독단적인 제 생각이 들어가있지만 이해부탁드립니다.
1. 참석범위
전임 회장및 고문은 참석시키지 않겠습니다.
서울 대한개원내과 임원은 필요시 목적과 명분이 있는 경우는 초청하겠습니다.
지역 회장대리인(총무나 부회장등)은 당분간 참석을 보류하고 추후 재검토해보겠습니다.
약간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석 범위가 너무 넓어지다보면 회장단 위상과 독립적인 성격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의료현안에대해 반드시 참석이 필요한 경우라면 참석하도록하겠습니다.
2. 토론방식
복잡한 의료현안에 대해서는 가급적 큰 주제 범위내에서 자유스런 토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어떤 결론을 내리려고 했던 것은
아무런 성과가 없이 시도회장단모임이 끝난다면
너무 무의미하게 시간만 보내는게 아닌가하는 생각과
전임 간사나 고문님들의 충고때문에 제가 강박적으로 그런 태도를 보였던것 같습니다.
답답하게 느끼신 회장님들이 있었다면 이해 부탁드립니다.
토론을 하다보면 결론이 없는 무의미한 경우도 있겠지만,
차라리 그게 더 좋은 토론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많은 부담을 덜게 되고요.
결론은 집행진에서 각 지역의 분위기를 참고해서 심도있게 연구해서 하시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회의진행상 의견발표시 시간이나 주제와 너무 벗어난 경우는 약간의 통제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지역 회장님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돌아가도록 발언기회를 드릴려고합니다.
시간이 없으신 회장님들은 전체적인 회의 시간을 재촉하지마시고,
그냥 본인의 의견만 말씀하시고 자리를 뜨는것이
전체적인 회의분위기를 흐리게하지 않는다는 의견도있었습니다.
3. 장소
가급적 대전지역에서 하는 것이 좋겠지만,
대전 지역 회장님에게 너무 큰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주는 같아
1년에 한번 정도는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다음 모임은 잠정적으로 부산에 하기로하였습니다.
4. 모임후 2차나 운동유무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간혹은 2차모임이나 운동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경비와 지역에 부담 주는 부분이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회장단 단합과 친목도 필요하기때문입니다.
참석안하신 분들은 이해부탁드립니다
5.의사소통
회의 전에 미리 이메일을 통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시간도 절약하고,
의견을 정리하는데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가급적 시도회장단제목의 이메일 확인부탁드립니다.
친목에도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이것은 현재 제 생각과 다른 회장단들의 일부생각입니다
향후 더 은 의견들을 취합해서 저희 시도회장단 모임이 더욱더 내실있고,
효율적인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절대로 제 독단적인 진행이 없도록 할려고합니다.
항상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드리고
부족한 점이 많더라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병원과 가정에 항상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간사 양승호 드림
참고)향후 시도회장단 일정및 장소 예정
9월 24일 토 부산
결정된 사항은 아지지만 현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날짜라고 생각합닌다
울산 지역 회장님에게는 죄송합니다.
조회 : 8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