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위내시경만 있어도 위암검진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영상의학과는 사용이 불가능한 위내시경장비를 구입하여 암검진은 촬영만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상의학과는 촬영장비만 가지고도 위암검진을 하고자 하는 주장을 합니다. 현재도 위장촬영이 40% 정도 점유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문제는 출장암검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위장관찰영이므로 이를 반드시 근절시켜야 한다는 것이 내과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것이며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이 참에 위장관찰영으로 위암검진을 못하게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경남개원내과대표로 참석한 저는 “방사선과의사가 직접 시행하는 검진만 인정하자”는 타협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당일 모임에 참석한 대부분의 대표들은 이 참에 위장관찰영으로 위암검진을 할 수 없도록 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강력히 주장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보고에 누락된 분위기가 있어 추가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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