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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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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급여 변경사항 5월 1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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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봉기
 조회 :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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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1-5-17년4월_변경대비표.hwp (44.5K) [4] DATE : 2017-05-09 10:46:43 |
2017-05-01 시행
1. 퀴놀론계 항생제
1)Ciprofloxacin 경구제는 단순요로감염증에 1차로 사용할 수 없음.
지난해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발표한 안전성 서한을 식약처(KFDA)에서 그대로 반영하여 금년 1월부터 <퀴놀론계 약물은 중대한 이상반응과 관련 있기 때문에 급성세균성부비동염, 만성기관지염의 급성세균성악화 및 단순요로감염은 다른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에게 사용해야 한다.> 라는 허가 사항변경을 반영한 것임.
2)Balofloxacin 100mg(품명: 큐록신정)은 이전에는 단순요로감염증에 3-5일 정도 인정되던 기준이 <다른 치료방법이 없는 단순요로감염증 환자에게 사용하며 단독으로 투여 시 3-5일 정도 인정함.>으로 급여 제한 조건이 생김.
3)퀴놀론계 항생제인 페플록사신정 경구제와 스파플록사신 경구제는 급여목록 삭제됨.
2.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 데글루덱(트레시바)
<인슐린 데글루덱과 속효성 인슐린 병용투여시 인슐린 데글루덱의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한다>는 문구를 삭제됨.
그 동안 제 2형 당뇨병에서 적용되던 문구가 삭제되어 인슐린 데글루덱과 속효성 인슐린 병용이 급여인정됨. - 인슐린 데글루덱이 투여시간의 탄력성이 있어 투여간격의 조절이 비교적 용이하고, 야간 저혈당 발생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점 등을 고려한 것임
3. C형 간염치료제 제파티어(Elbasvir + Grazoprevir 경구제)의 급여등재 ;
국내 환자분포가 가장 많은 유전자형 1a형 및 1b형 감염 환자에서 12주 단독 혹은 리바비린(RBV) 병용요법에 급여를 적용받게 됨.
유전자형 4형에서는 치료 경험 유무에 따라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선 12주 단독요법으로,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투약 경험이 있는 경우엔 16주 RBV 병용요법이 급여됨.
제파티어를 복용하는 C형간염 환자의 통상적인 치료기간인 12주 가격으로는 약 1092만원, 환자부담금 기준으로는 약 330만원이 소요될 것임.(유전자 1b형이 경우 98-100% 치료율)
4. 기타
클래리스로마이신 경구제(품명 클래리시드필름코팅정 250mg 등) 성분은 다제내성 결핵 에 급여인정 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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