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제도가 올해 1월부터 변경되었습니다.
주요 사항은
1. 생애전환기검진이 일반건강검진으로 통합
(기존의 40, 65세 생애검진을 없애고
검사항목에 따라 40,50,60,70세와 여상 54,65 세 등 나이에 따라 검진항목이 다양해지고 조정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나이별로 검진항목이 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즉, 공통질환 및 검진 항목과 성/연령별 특성에 맞는 검진항목과 검진 주기가 변경된 셈입니다.
(한 예로, 지질검사는 공통 검진 2년에 1회에서 4년마다 1회로 변경됨(남 24세 이상, 여 40세 이상)
2. 검진에서 고혈압, 당뇨병 질환의심자는 의료기관(병,의원)에서 확진검사가 바로 진행됩니다
(확진검사를 위한 첫 방문 비용은 본인부담금 없음)
해설) 고혈압, 당뇨병 2차 검진을 없애고, 확인검사 및 치료가 바로 진행됨
(고혈압은 진찰 및 혈압측정, 당뇨병은 진찰 및 공복혈당검사로 진행되며
확진검사비용은 진료비와 동일하게 요양급여로 청구하고 본인부담금 면제됨)
3. 의료급여 생애전환기 검진
66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검진 실시(항목 확인)
4. 대장암 검진 제도 개선
1) 본인부담금 10% 폐지
2) 기존 대장암환자 산정특례 기간 적용중인 자와
암검진 실시기준에 따라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은자(5년)는 국가대장암 검진이 유예됩니다.
5. 검진결과통보서 발송밥법 다양화(기존 우편발송 외 이메일 발송도 추가)
##의견
1) 성.연령별 특성화된 검진 실시(40,50,60.70.80세와 54,65세 여성)로
행정서식 및 입력의 다양성으로 초기 검진 운용에 있어서 혼선의 가능성 있음
2) 골다공증검사가 54세, 65세 여성에서 총2회 검사함으로 골다공증검사의 수요가 증가됨(관심 필요)
3)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확진검사일에 처방 및 추가 검사(당뇨병의 경우 HbA1c)시에
진찰료 이중 산정불가함에 따라 실제적으론 기존 2차 검진과 큰 차이 없음
(고혈압. 당뇨 2차 검진을 보험급여 진료 안으로 산입함 셈입니다)
4) 대장암검진의 변화를 확인하시고, 향후 연령에 따른 대장내시경실시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 일반건강검진에 참여하는 모든 의사는 올해 3월까지 교육을 이수해야함
- 사이버교육(공단): 240분
- 추가 내용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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