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내과의 현안이었던 진정내시경 급여화와 소독수가의 결정이
12월 건정심에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정내시경수가는 6-8만원이 목표였으나, 57375원으로 정해졌고
대신 소독수가가 12625원으로 두 가지를 합쳐서 7만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아집니다.
(물론 몇가지 남지 않은 비급여 항목인 진정내시경마저 급여화되는 점에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만)
진정내시경 급여화는 우선 4대중증질환만 해당되고
현실적으로 모든 환자에 대한 적용은 2019년 이후 예정이랍니다.
특히 소독수가는 2017년 1월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입니다.
소독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주의가 대두되면서 숙원이었던 소독수가를 받게 되겠지만
대신 그에 따른 엄격한 기준과 행정적 절차 등 또 다른 부담이 분명히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시경을 실시하는 내과에서는 이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필요하며
향후 필요한 자료와 방법 등을 게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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