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리어드 출시 후 삭감이 다수 발생 하면서 특히 경남에 삼각이 많다는 여론이 나와 심평원과 자문위원이 있는 경상대 소화기 측과 상담을 했습니다. 경남 심평원에서 무반응과 부분 반응의 개념을 잘몰라 삭감이 된 부분을 인식하게끔 해서 알게 해놨습니다. 문제는 간학회 가이드라인에 나와있는 개념을 회원분들이 숙지를 하셔서 본인이 생각하는 무반응이다 라고만 보시지 마시고 간학회 가이드라인에 맞게끔해야 합니다. 약물 순응도 문제는 경상대 교수님의 글을 앍어 보시고 오해의 소지를 갖지 않도록 해서 약을 바꾸어야 될 것입니다. 심평원측에서 색안경을 보고 있는 입장이라 이 안경을 벗기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경상대 소화기 교실 현상황의 설명입니다.
suboptimal response에 대해서 가이드라인에서는 더 강력하고 내성이 적은 약제로 변경할 것을 권유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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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험고시에서는 명확히 명시되어있지 않은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항바이러스제의 사용에 있어 항상 급여관련 문제가 진료함에 있어 골치를 썩이기때문에
저의 경우에는 과거 Zeffix에서 Baraclude로 변경함에 있어 삭감 경험이 있은 후부터
약제변경시에는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에 맞더라도 내성검사 확인하고 보험고시 내용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사용합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던 약제에서 발생한 부작용 문제나 6개월 이상 경과를 지켜보지 않은 상태에서
반응 불충분으로 약제를 변경한 경우 등은 설득력이 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치료(약물순응도 좋은상태)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거나(이때에도 약물 순응도나 약제 변경전에 내성검사를 확인해야 될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바이러스 수치를 보일 때 약제 변경을 고려하는 것은 설득력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 문제는 최근 바라크루드에서 비리어드로 변경 사례가 대량 발생하면서 문제가 된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우리지역뿐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기에 타지역의 내막을 좀 더 정확히 확인하고
우리지역만 유독 같은 상황에서 삭감이 된 것이라면 근거를 가지고 심평원에 문의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이드라인대로 사용했을 때 삭감되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긴 한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고
선생님들의 곤란한 상황에 저도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경상대병원 소화기내과 민현주 올림
여기까지가 자문위원의 생각과 심평원의 생각이라 보시면 됩니다.
기존약의 돌연 변이로 비리어드 사용은 고시되로 하시면 됩니다. 돌연변이 없이 무반응과 부분 반응그룹은 간학회 가이드라인에 준해서 하시면 되고 바라크루드에서 비리어드(이두약은 비슷한 수준의 약으로 평가, 심평원에서는 바라크루드가 아주 좋은약이라 알고 있음)를 바꿀때는 충분한 기간 1년이상 사용해도 무반응 부분반응일때 신중히 비리어드로 바꾸는 것 고려 하심이 좋겠습니다.
추후 심평원과 대화를 할 예정입니다. 문제되는 case를 경남개원내과 홈페이지 이글의 댓글이나 기타로 올려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최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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