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모든 면에서 부족함에도 성심껏 도와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주말을 끝으로, 이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경남개원내과의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
고자합니다. 이 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총회를 치루지 못하고, 차기회장을 추대한 점 널리 양지
해주시기 바라며, 이미 우편 발송하였으나, 아직 못 받으신 분이 있을까 하여 아래에 첨부합니다.
<대회원 공지문>
경상남도 개원내과의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회장 김진구입니다.
뜻하지 않게 닥친 COVID19로 인하여 여러 가지로 혼란스럽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러한 여건 중에 각자 서로 다른 정도의 어려움으로 서로 다른 정도의 고통을 감내하고 계심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알려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2020년 3월 예정되었던, 춘계학술대회 및 제 23차 정기총회가 취소됨으로 인하여, 차기 회장 선출을 할 수 없었으며, 이러한 중차대한 일을 계속 미룬다는 것은, 경남개원내과의사회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판단하였고, 이에 임원진들은 숙고 끝에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차기회장 추대 : 현 부회장 김민수 (숨편한내과)
(임기 : 2020년 5월 18일부터 2022년 4월30일까지)
이러한 결정은, 본회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 처한 다른 지역, 서울, 경기도, 대전-충남, 부산개원내과의사회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회의 연속성을 잇기로 하였다는 것을 참조하였으며, 지난 2월, 차기회장 후보자 추천을 전 회원 대상으로 시행하였는바, 김민수 현 부회장이 단독으로 추천되었음을 감안할 때, 가장 현실적이고, 적합한 방법이라 판단되었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총회에서 의결되어야 할 사항은 아래와 같이 시행하고자 합니다.
1. 감사보고 : 동봉
2. 회무보고 : 홈페이지에 게재
3. 재무보고 : 내용의 특성상 우편이나 홈페이지 게재에 제한점이 있어
추계학술대회에서 보고
언제나, 경남 개원내과의사회를 사랑해주시는 여러 회원님들의 진심을 믿으며, 이해를 구합니다. 지난 2년 동안 나름의 부족함으로 보낸 시간이 여러 회원님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마음임을 압니다. 감사와 양해의 마음을 지면으로 전함을 널리 혜량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2년동안 경남개원내과의사회를 책임지고 나아갈 김민수 신임회장에게 변함없는 마음을 보태주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담담히 이 시대를 살아나가고 계시는 여러 회원 여러분들께 한 사람의 동지로서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2020년 5월 13일
경상남도 개원내과의사회장 김진구
조회 : 1,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