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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하시고 만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2.4(토)의 제2회 워크샵에서는 강의 대신 패널토의를 가질 계획입니다. 우리 내과개원의에게 절실하면서도 현재 진행형인 이슈도 별로 없고 정부의 일방적인 강의를 듣는 것도 아쉬운 면이 있어 올해는 패널토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패널 토의 주제는 '일차의료 활성화'로 하고...
발제는 신창록 부회장
토론자는
복지부 - 의료정책과장 또는 일차의료활성화 추진 팀장
공공 또는 학계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책실 권용진 교수(전 의협이사)
권철 감사님
윤용선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정책이사 겸 의원협회 회장님 또는 윤이사가 섭외한 내과개원의
Moderator는 제가 맡을 예정입니다.
일차의료 활성화를 주제로, 우리 의사회 입장, 정부, 학계, 내과개원의(기성세대, 젊은 세대)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토론자의 모임이니 서로 간에 예의를 지켜가면서 건설적인 토론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어제 보험평가과와 보건의료정책과 과장들과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주된 이슈는 고혈압, 당뇨병 적정성 평가 특히 평가지표였습니다. 부적절한 평가 결과가 만성질환관리제(구 선택의원제)의 성과 보상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과 고혈압 평가 공개처럼 부적절한 방식으로 공개되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일단은 잘 알았고 다시 검토하겠다는 반응이였고 앞으로도 몇 번 더 접촉해서 더 실무적인 논의를 할 생각입니다.
수탁검사 건은 우리 쪽, 한검협, 병리개원의사회가 반대의견을 전달한 후 아직 복지부의 반응은 없습니다. 연초에 곧 설 연휴인데다가 현 이스란 보험급여과장이 경질되는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니 아마도 2월 이후에나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건강하시고 모두 워크숍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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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표(Won Pyo Lee,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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