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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수) 의협에서 개원의협의회 회장과 주무이사 1인을 대상으로 개원가 현안에 의한 대책회의가 열립니다. 정해진 안건은 만성질환관리제, 의료분쟁조정법 등입니다. 아마도 만성질환관리제 문제로 우리 내과를 공식적으로 압박하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저와 신창록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공식적, 공개적인 회의에서 우리 내과 입장의 변화를 요구 받게 되면, 현재 입장 고수든 아니면 어떤 변화든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수요일의 회의에서는 주말의 우리 시도회장단 확대 연석회의에서 논의해서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는 정도로 대응할 생각입니다.
처음 토요일의 회의를 열기로 할 때에는 초음파 연수강좌와 관련해서 검진의학회와 이욱용 고문님에 대한 대응이 주 목적이었지만, 현재의 상황은 이 문제는 오히려 작은 문제로 생각합니다. 회의에서는 우선 만성질환관리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논의했으면 합니다.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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