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개인 날, 바닷물 저편에
연기 뿜으며 흰 기선 나타나고
늠름한 내 사랑 돌아오리라.
하지만 마중은 안나갈테요.
나 홀로 그님 오기 기다릴테요.
사랑은 이 언덕에서 맞을테요.
그대는 부르겠지, 버터 플라이
그러나 나는 대답않고 숨겠어요.
너무 기뻐서 죽을지도 몰라요.
내 사랑이여, 내 임이여!
그대는 반드시 돌아오리,
아 아 아 아 아~~~~~
나비부인...일본인 게이샤로서 미해군중위 핑커톤을 사랑하여 결혼하고 아이까지 놓지만 결국 핑커톤의 이중결혼의 희생자가 되어 일본인 답게 자결한다.
미국 해군중위 핑커톤...일본에서 일시적인 불장난으로 게이샤인 나부부인과 결혼하여 아들까지 두지만[뒤에 안 사실] 미국에서 미국아가씨와 결혼하여 뒤에 아들을 낳은 사실을 이야기 하고 아이를 입양하러 일본에 오지만 나비부인은 ?사무라이답게 자결한다. 뒤에 죄책감을 느끼는 부분이 나오지만...
한국인이 베트남에서 현지처를 두었다가 일어나는 일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스 사이공도 유사한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푸치니의 단순한 내용의 오페라, 그리고 대표 멜로디입니다.
“어느 개인날” 게이샤였던 나비부인은 방을 치장하고 사랑하는 미국 남편을 기다리면서 부르는 아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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