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작성일 : 11-09-15 15:58
대한가정의학회조경희 이사장
 글쓴이 : 최장락
조회 : 1,991  
No.155591 선택의원제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겠다는 가정의학회
황연근(ykdoctor)   IP : 121.151.xxx.138 -/-
Hit : 69, Date : 2011-09-15 오후 2:04:52  수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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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조경희 이사장은15일 <메디게이트뉴스>와의 통화에서 "복지부가 추진하는 선택의원제가 일차의료의 원리에는 맞지 않지만, 추구하는 방향은 일치한다는 점에서 비판적으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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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게 무슨 말입니까?
비판적 수용이라는 말장난을 하고 계시는군요.
 
정부가 하라고 하니까 한다고 하시지요 차라리.
뒷북이지만 모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날리고 있는데
당신들만 똑똑해서 수용하는 것입니까?
 
 
조행식 (timo21)| 2011-9-15  (14:36) | IP : 121.143.xxx.243
일차의료에 관련된 선택의원제 문제는.. 대한가정의학회가 왈가왈부할 것이 아니라, 대한가정의학과 개원의사협의회에 맡겨두어야 할 성질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최장락 (7957035)| 2011-9-15  (14:44) | IP : 222.119.xxx.140
대구 만성병관리사업의 재판이 될까 걱정이 되는군요.  
황연근 (ykdoctor)| 2011-9-15  (14:47) | IP : 121.151.xxx.138
수용하기로 결정했으면 가정의학회 소속 선생님들에겐 모두 공식 통보가 되었겠군요. 참나 이거...  
양재수 (entdrsyang)| 2011-9-15  (14:51) | IP : 112.186.xxx.130
조경희선생, 나는 당신과 일면식도 없지만 기사의 내용이 만약 사실이라면 회원들이 무지무지하게 화가 나게 하는 발언이오. 기사가 사실이라는 것을 전제하고 말하겠소. 기사 내용이 거짓이라면 대단히 미안하오. 당신, 도대체 정신이 있소? 없소? 가정의학과 개원의 협의회 임원들 및 가정의확회 임원들과 충분히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에 저런, 하룻강아지 풀뜯어먹는 망언을 한 것이오? 정상적 의사결정과정 없이 당신 마음대로 내뱉은 말이라면 발언을 취소하고 전국회원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하시오. 역적도당으로 자리매김당하기 전에 반드시 사과하시오.  
전기엽 (jeonilim)| 2011-9-15  (14:52) | IP : 59.2.xxx.166
실험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실험용 흰 쥐에 대해서 죄송함과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검은색 쥐는 혐오의 대상으로서, 영어로 "쥐 냄새가 난다 (smell a rat)"라는 표현은 어떤 상황을 잘못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되거나 다른 사람이 정직하지 못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저는 이 상황에서 "쥐 냄새가 난다"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일차의료의 원리"는 무엇이고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인지요? 어찌 방향은 일치하는데 원리에는 맞지 않을 수가 있으며, 원리는 맞는데 방향이 틀릴 수가 있는지요? "남을 속이려면 먼저 자신을 속여야"하는데, 자신은 충분히 속였는지요?  
박영부 (pyb7824)| 2011-9-15  (15:0) | IP : 218.49.xxx.245
조경희 이사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선택의원제에 대해 정말 이해를 잘하고 있는 상황인지 묻고 싶고, 이런 말을 대한가정의학회다른 임원, 이사들과 충분히 상의한 끝에 말을 한것인지 밝혀 주기바랍니다.  
박영부 (pyb7824)| 2011-9-15  (15:2) | IP : 218.49.xxx.245
추구하는 방향은 일치한다는 점--> 이 구체적으로 무엇이 일치하는지 댓글요망!!  
박영부 (pyb7824)| 2011-9-15  (15:7) | IP : 218.49.xxx.245
선택의원제가 일차의료의 원리에는 맞지 않지만,---> 왜 가정의학과가 일차의료의 원리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지 설명요망!!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김정훈 (leuenant)| 2011-9-15  (15:14) | IP : 124.216.xxx.100
같은 가정의학과 의사로서 참 부끄럽고 여러 선생님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단 가정의학회 이사장의 발언이 다수의 가정의의 생각도 아니며 이분이 회원들의 생각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박순규 (dr0074)| 2011-9-15  (15:17) | IP : 122.128.xxx.71
추구하는 방향은 일치하며 의료기관기능 재정립을 추가하면 attending system이 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성일 (augustx)| 2011-9-15  (15:21) | IP : 221.165.xxx.83
추구하는 방향은 일치한다는 것이 주치의제도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가정의학회는 일관되게 주치의제를 주장해 왔습니다.  
황연근 (ykdoctor)| 2011-9-15  (15:23) | IP : 121.151.xxx.138
일방적인 이사장 단독의 의견임에도 공식적인 의견인양 기사화 된 것이라면 가정의학 학회 차원 또는 의협 차원에서 조경희 이사장에 대한 징계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며 이사장이 아닌 학회장 이름의 공식적인 선택의원제 절대 수용 불가라는 성명서가 발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박순규 (dr0074)| 2011-9-15  (15:24) | IP : 122.128.xxx.71
1.무너진 의료전달체계 다시새우는 길 우리 나라의 경우도 의료전달체계로서 1차 진료기관(개방의원+동네의원)과 2차 진료기관(개방병원+지역사회 병원),연구와 교육중심의 3차 진료기관(상급종합병원)체계를 재정립하면 될 것입니다개방개업제 도입可) 어텐딩 시스템(개방개업제)은 의협중앙회의 자율지도(1+1)로 개혁이 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의 1000 여 개의 300병상 이하 중소병원들(= 규격마취를 실행해 오던병원)에게 마취사업을 의협중앙회에 내놓을 경우(의협자율지도원을 초빙하여 ‘초빙병원’이 될 경우) 300병상의 개방병원으로 (증)신축케 하여 1,2층은 30개의원들에 임대하고 3층이상은 (개방)병원으로 등록하여 30개 의원(전문의2)에 10병상씩 할당(임대)하여 외래는 의원(의사2)에서 보고, 입원 검사 수술은 병원에서 하는 개방병원제로서 전국의 3.5 만 여 의원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7만 여 명의 개원전문의가 종사하게 될 것입니다.(2012) (자율지도로 2011.09. 분류하여 2011.10~2012. 300병상의 초빙개방병원을 완성하여 의료전달체계를 재정립해야 할 것입니다.)  
박순규 (dr0074)| 2011-9-15  (15:35) | IP : 122.128.xxx.71
오성일샘 '추구하는 방향이 일치한다'는 말은 일차의료활성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