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의 경과 >

본사건의 시작은 직업여성의 프로포폴 중독의 검찰의 인지수사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검찰에서 프로포폴 의 경위을 추궁하자 이 직업여성은 자신의 내연남을 지목합니다.
이 내연남은 폭력배출신으로 검찰수사에서 모병원의 사무장으로부터 포폴을 입수했음을 자백하게 되고, 다시 이 사무장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 과 원장을 보호 하기위해서
도매상으로부터 구입했다고 진술하게 됩니다.
이런 정황 하에서 검찰은 해당 도매상을 압수 수색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김원장님의 리베이트관련 서류가 발견되게 됩니다. 사용되어진 프로포폴 의 유통경로는 아직도 알수없으며, 검찰에서는 아마 알지않을까 여겨집니다.

 

이때부터 김원장님은 조사를 받게 됩니다.
김원장님은 1차조사를 받은후 7월22일 1차 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당시 치사량의 진정제주사와 60여알 이상의 수면제를 복용하였으며, 이후 발견되어 종합병원에서 위세척 까지 시행하는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에 담당변호사가 자살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며 불구속 수사를 요청하였으나 검찰은 이를 묵살하고 구속수사를 했다고 합니다.

 

구속수사 당시 담당 변호사와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해결해나갔는지 상세히 알수는 없지만,
고인께서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판사 에게 조차 잘못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법원에서는 바로 이점 때문에 구속이 되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인의 주장은 주위의 지인들에 의하면 모든 사안을 빨리 마무리 짓고자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 이라고 합니다. 지인들에게는 일관되게 1억원은 리베리트가 아닌 빌린 돈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한 도매상과 연관된 해당약제의 사용량을 1달에 약 1천만원내외 라고 밝혀졌습니다. 이는 애당초 1억원이라는 리베이트가 성립될수 조차도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고인께서는 9월초 집행유예로 풀려난 후, 행정처분이라는 것이 기다리고 있는 사실을 잘몰랐던듯합니다. 풀려난 후 행정처분으로 면허취소 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알고 자살을 한것입니다.
유가족과 직장동료들이 모두 사건의 확대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과는 좀 다릅니다.
유가족중 일부는 사건의 확대를 원하지 않지만 또다른측에서는 억울함을 알리고자하고 있습니다.

 

유서의 내용은 아직까지 알 수 없으나 대부분 김원장님께서 자신의 잘못이 크다는 내용이 분명히 잇는듯합니다. 하지만 유서의 작성기간이 수일에 걸쳐서 작성 되었다는 점을 보면 순간적인 자살사건이 아닌 수일에 걸쳐서 준비된 자살임에 분명합니다.

이상과 같은 진행을 살펴볼 때 고인께서는 분명 리베리트 쌍벌제의 희생양임에 분명합니다.

 

                                              <의협의 논의사항>

쌍벌제에 대한 위헌벌률심판을 추진한다.

추가로 시행령의 문제점을 재고하고 고쳐나간다

한시적인 조사위원회를 운영한다

관련기관장 면담을 추진하고 우리의 뜻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