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쓰게 된 것입니다.”
“아 그렇군요. 부친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쓴 대통령 연설문이라고 하시니
최동후 변호사를 만났지만
싱그러운 느낌이었는데 뭐랄까
창문에 비친 내 얼굴이 보였다.
머리가 헝클어져 추노가 따로 없었는데
의사 면허 정지 제도가 필요하지 않겠어? 아
사람
돈 없는 사람에게 돈을 뜯으려고 한 게 더 나쁘지 않은가? 같이 온 광주 사람들은 나보다 나이도 많고 직장을 다녀서 솔직히 나보다 돈도 더 많은데
나보다 나이가 3살 많은 형은 어려서 잃어버린 거라고 하셨어. 미아 센터에 문의해 보았는데
딸이라고 하면서 데려갔어요. 그리고 그 집에 유모가 있었는데
소녀는 당당히 반장이 되었다
답장이 왔다.
‘저도 동후 씨가 보고 싶었어요. 우리 만날까요? 한국에 있는 거죠?’ 박민지 선생님의 답장이었다.
‘아
창조론은 안 배우고
막상 가보니까 벽식이고
지아는 잘못한 게 하나도 없구나! 그냥 괴롭히려고 하는 짓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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